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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 꿈 속의 할머니 파묘 - 꿈 속의 할머니 꿈 속에서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왔다. 같이 집에 있었는데 작은 풀벌레 몇 마리가 집 안을 돌아다녔다. 할머니는 무섭다고 했다. 그러자 내가 할머니는 죽었는데 뭐가 무섭냐고 했다. 할머니는 죽어서 땅 속에 있는데 벌레가 기어다녀 무섭다고 했다. 꿈 속이지만 나는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정색하며 말했다. “할머니는 화장했는데 무슨 벌레 타령이야…” 샐쭉해진 할머니를 뒤로 하고 잠에서 깼다. 벌레 안잡아줬다고 이제와 나를 저주하실 분은 아닌데… 그래도 살아 계셨을 때 더 자주 연락을 드렸으면 좋았을 것을… 2024. 3. 22.
나는 과연 real일까? 어제 밤 나는 꿈을 꾸었다. 요근래 무협영화, 서부영화를 거의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꿈속에서 나는 6명의 라이벌을 가진 무림 고수였는데 서로를 이기기 위해서 각자 독특한 무공심법을 가지고 고단한 수행을 하고 있었다. 꿈속이지만… 영화적 기법을 이용하여 비록 내가 옆에 있지 않았지만… 나의 라이벌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무공수행에서 많은 전진을 이루어내는 것을 씬을 나눠서 보여주었다. 하지만 나는 열심히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큰 성과를 낼 수 없었다. 계속해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슬럼프에 빠졌는지 뒤쳐지기까지 했다. 너무나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결국 나는 이른 새벽 꿈에서 깨어났다. 꿈에서 깨어난 후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닫자 마음이 후련했다. 나는 무공을 배우려고 그 고통을..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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