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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퍼센트쯤 사회부적응자 MV

by 슈퍼런치박스 202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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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QielNbDfSY

 

세상이 정해놓은 '정상'이라는 틀, 답답하지 않으세요? 빗속에서 우산을 던지고, 남들과 반대로 행동하는 '10% 사회 부적응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들과 조금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인공. 과연 그는 세상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사회부적응 #청춘 #자유 #다름 

십 퍼센트쯤 사회부적응자



[Intro]
(비가 오면 좋아, 세상이 젖어가)
 (다들 피하지만 난 걸어가)
 웃기잖아, 이렇게 살아도 —
 나름 괜찮은데 말야

[Verse 1]
비가 오면 우산을 던져버리고 싶어
 사람들은 뛰어, 나만 멈춰 서서
 하늘 보고 웃지, 빗물 맞은 얼굴
 그게 오늘 내 왕관 같아
횡단보도 불이 깜빡일 때
 오 초밖에  남아, 심장이 먼저 뛰네
 빨간불로 바뀌기 전에
 내 하루도 뛰어넘고 싶었나 봐

[Pre-Chorus]
모두 같은 길만 가려 해
 줄 서서 똑같은 꿈을 꿔
 난 좀 삐딱하게 걷고 싶어
 틀린 게 아냐, 다른 거야

[Chorus]
나, 십 퍼센트쯤 사회부적응자
 조금 이상해도 괜찮잖아
 세상이 너무 반듯해서
 삐뚤어진 내가 숨 쉬는 거야

[Hook]
(Yeah yeah, I’m fine like this)
 (Yeah yeah, let me be me)
 십 퍼센트면 충분해
 나머진 그냥 장식이야
(Yeah yeah, I’m fine like this)
 (Yeah yeah, let me be me)
 조금 미친 듯 살아야
 조금이라도 진짜가 돼

[Verse 2]
축구할 땐 반대편 골대로 뛰어
 농구할 땐 우리 팀 골대에 슛!
 사람들은 멍하니 나를 보지만
 그게 진짜 나 같아서 웃었지
회의 중엔 딴생각을 하고
 버스 정류장에선 그냥 달리고
 정답은 늘 흑백이라지만
 난 회색이 좋아, 그게 나야

[Pre-Chorus 2]
가끔 세상이 너무 빡빡해
 숨이 막히는 느낌이야
 일부러 볼륨을 올려버려
 삐끗해도 내 노래니까

[Chorus 2]
나, 십 퍼센트쯤 사회부적응자
 조금 위험해도 괜찮잖아
 누가 뭐라 해도 난 나답게
 틀린 게 아니라 솔직한 거야

[Hook 2]
(Yeah yeah, I’m fine like this)
 (Yeah yeah, let me be me)
 십 퍼센트면 충분해
 나머진 그냥 포장지야
(Yeah yeah, I’m fine like this)
 (Yeah yeah, let me be me)
 비틀린 세상 속에서도
 나는 오히려 곧게 서 있지

[Bridge]
가끔은 웃겨, 다들 외치잖아
 “정상”이 뭐냐고, 다 똑같잖아
 서로의 틀 안에 갇혀 사는 게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냐?

[Final Chorus]
나, 십 퍼센트쯤 사회부적응자
 나머지 구십은 그냥 인간이야
 조금 어긋난 나침반으로
 내 길을 가고 있을 뿐이야

[Final Hook / Outro]
(Yeah yeah, I’m fine like this)
 (Yeah yeah, let me be me)
 세상이 뭐라 해도 난 괜찮아
 이게 내가 숨 쉬는 법이야
(Yeah yeah, I’m fine like this)
 (Yeah yeah, let me be me)
 십 퍼센트면 딱 좋아
 그게 바로,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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