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버스 정류장에 '내일'을 두고 온 한 사람의 이야기. 지친 하루 끝, 잃어버린 줄 알았던 희망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요? 막차가 끊긴 밤, 쓸쓸한 정류장에서 발견한 작은 위로와 다시 찾은 내일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당신의 '내일'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감성음악 #위로 #일상 #희망
버스 정류장에 두고 온 내일
[Intro | 4 bars]
막차가 지나가고
불빛만 남은 밤
주머니를 뒤지다
내일을 잃었네
[Verse 1 | 8 bars]
퇴근길 가방은 무겁고
신발은 하루를 끌고
편의점 불빛 아래
한숨을 데워 마셔
아침엔 분명 있었지
괜찮아질 거란 마음
어디서 흘렸는지
내일이 보이질 않아
[Pre-Chorus | 4 bars]
분실물 센터에 물었지
혹시 내일 보셨나요
직원은 조용히 말했어
방금 버스 탔어요
[Chorus | 8 bars]
버스 정류장에
두고 온 내일
파란 의자 위에
잠들었나 봐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던 빛
오늘이 길어서
놓쳤나 봐
버스 정류장에
두고 온 내일
막차 뒷문으로
흔들렸나 봐
괜찮아질 거란
작은 마음을
내가 너무 지쳐
놓쳤나 봐
[Verse 2 | 8 bars]
다시 정류장으로
천천히 돌아가니
낡은 노선표 하나
나를 보고 말했어
내일행 버스는 원래
가끔 늦게 온다고
기다리다 보면 꼭
다시 온다고
벤치 밑 구겨진 메모
누가 남긴 글씨
포기한 사람보다
쉬어 간 사람 많대
[Pre-Chorus | 4 bars]
가로등 하나 깜빡
바람이 등을 밀고
멀리서 천천히 오는
이상한 불빛 하나
[Chorus | 8 bars]
버스 정류장에
두고 온 내일
파란 의자 위에
잠들었나 봐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던 빛
오늘이 길어서
놓쳤나 봐
버스 정류장에
두고 온 내일
막차 뒷문으로
흔들렸나 봐
괜찮아질 거란
작은 마음을
내가 너무 지쳐
놓쳤나 봐
[Bridge | 6 bars]
기사 아저씨가 말했어
탈 거면 웃고 타요
요금함에 걱정을 넣자
딸랑, 별이 떨어져
창밖엔 어제의 내가
손을 흔들고 있고
빈 좌석 하나 위에
내일이 앉아 있었어
[Final Chorus | 8 bars]
버스 정류장에
두고 온 내일
사실은 나를
기다렸나 봐
가장 늦었다고
믿은 그 순간
가장 가까이에
와 있었나 봐
버스 정류장에
두고 온 내일
이제는 가방에
잘 넣어둘래
오늘이 또 나를
울린다 해도
내일은 내가 꼭
데려갈래
[Outro | 4 bars]
막차가 멀어지고
바람만 남은 밤
나는 주머니 속
내일을 확인해
그리고 조금 웃었어
'유튜브 컨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이 끝났으니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MV (2) | 2026.07.09 |
|---|---|
| 당신이 있어서 대충 괜찮은 하루 MV (0) | 2026.07.02 |
|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해 MV (1) | 2026.06.29 |
| 집생각이 가장 멀었던 곳 MV (0) | 2026.06.25 |
| 괜히 만났어 오늘도 MV (1) | 2026.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