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옥상에 숨겨진 비밀의 바다. 12층 엘리베이터를 지나 13층, 관리인도 모르는 코드 '파도소리'를 누르면 펼쳐지는 나만의 휴식처. 이곳에서 주인공은 현실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유를 만끽합니다. 과연 이 비밀스러운 공간은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요? #미스터리 #환상 #비밀장소 #탈출 #유토피아 #희망 #꿈 #현실탈출
아무도 모르는 옥상의 바다
[Intro | 4마디]
엘리베이터는 십이 층
오늘은 몰래 십삼 층
관리인도 모르는 코드
“파도소리” 누르면 열려
[Verse 1 | 8마디]
녹슨 문을 밀고 나가면
바닥은 전부 모래로 변해
빨래줄 위 갈매기 앉고
수돗물 대신 파도가 와
운동화 속 물이 스며
스트레스가 녹아내려
회사 메일 전부 무음
와이파이도 포기한 곳
[Pre-Chorus | 4마디]
옥상 위에 바다가 있다
이건 계약서에도 없지
월세에는 포함 안 돼
그래도 난 이미 입주
[Chorus | 8마디]
아무도 모르는 옥상의 바다
나는 여기 숨을 쉰다
파도는 내 출근 취소
조용하게 승인해 줘
넥타이는 모래에 묻고
계획표는 물에 흘려
세상은 아직 월요일인데
여긴 이미 금요일 밤
[Verse 2 | 8마디]
플라스틱 의자 하나
조개껍데기 커피 한 잔
갈매기가 뭐라 해도
오늘은 대답 안 해
파도 위에 몸을 눕혀
하늘인지 바단지 몰라
내 인생 뭐였는지
잠깐 잊어도 괜찮아
[Pre-Chorus | 4마디]
회의실보다 넓은 선
지각해도 아무도 몰라
여긴 케이피아이도 없고
성과평가도 사라져
[Chorus | 8마디]
아무도 모르는 옥상의 바다
나는 여기 웃고 있다
파도는 나를 승진시키고
갈매기는 박수쳐 줘
현실은 아직 점심시간
여긴 이미 휴가 첫날
세상은 나를 찾고 있지만
나는 잠깐 사라진 상태
[Bridge | 6마디]
누가 나를 찾는다면
“바다 갔다” 말해 줘
지도에는 없는 위치
정확히 설명 못 해
퇴근 대신 파도를 타
내일은 내일에 맡겨
[Final Chorus | 10마디]
아무도 모르는 옥상의 바다
나는 오늘 또 도망쳐
도망이 아니라 선택이라
조용히 이름 붙여
구두를 벗어 던지고
발자국은 물에 지워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냥 여기
세상은 나 없이 돌아가
나는 처음 멈춰 선다
[Outro | 4마디]
엘리베이터 십이 층
하지만 나는 알고 있어
십삼 층은 항상 열려
비밀번호는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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